바닥재 가이드 — 장판? 마루? 타일? 한 번에 정리
바닥은 도배가 끝난 뒤, 가구가 들어오기 직전에 시공하는 게 표준이에요. 바닥재는 종류마다 가격이 3~5배까지 차이 나고 생활감도 완전히 달라서,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을 같이 놓고 골라야 후회가 없어요.
바닥재별 비용과 특징
| 종류 | 비용(평당) | 장점 | 단점 |
|---|---|---|---|
| 장판 1.8T | 약 4만~5만원 | 가장 저렴, 시공 반나절 | 얇아서 눌림자국·꿀렁임 |
| 장판 2.2~2.7T | 약 5만~6.5만원 | 가성비 인기, 층간소음에 유리 | 가구 자국은 남는 편 |
| 장판 3.2T~4.5T+ | 약 8만~11.5만원 | 두툼한 쿠션감, 고급 장판은 마루 느낌 | 마루 대비 인테리어 효과 한계 |
| 강화마루 | 약 9.5만~11.5만원 | 접착제 없이 시공, 찍힘에 강함 | 물기·습기에 약함, 걸을 때 울림 |
| 강마루 | 약 14만~18만원 | 요즘 대세. 나무 질감+내구성 균형 | 철거 시 비용 큼(본드 접착) |
| 포세린 타일 | 약 19만~25만원 | 호텔식 마감, 변형·오염 없음 | 차갑고 단단, 물건 떨어지면 깨짐 |
이렇게 고르면 실패가 적어요
- 임대·단기 거주 — 장판 2.2T 이상. 저렴하고 교체도 쉬워요.
- 아이·반려동물 — 두꺼운 장판(4.5T)이 미끄럼·소음·찍힘 모두에서 유리해요. 마루를 원하면 강마루로.
- 실거주 올수리 — 강마루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에요. 매매 시에도 "강마루 시공"은 플러스 요소예요.
- 디자인 최우선 — 포세린은 거실만, 방은 마루로 섞는 조합도 많아요. 단, 바닥 난방이 뜨거워지는 데 시간이 걸려요.
마루·장판 브랜드와 전시장
바닥재는 벽지와 달리 브랜드 이름이 견적서에 그대로 적히는 자재예요. 같은 "강마루"라도 회사마다 표면 질감과 색 라인업이 달라서, 이름을 알고 가면 견적 비교가 쉬워져요.
마루
| 브랜드 | 성격 |
|---|---|
| LX하우시스(지인) | 강마루·강화마루·장판을 모두 취급해요. 벽지·필름까지 같은 회사로 톤을 맞추기 좋아요 |
| 동화자연마루 | 마루 전문 회사. 강마루·강화마루 라인업이 두껍고 대리점이 많아요 |
| 구정마루 | 원목·고급 라인으로 알려져 있어요. 질감을 중요하게 볼 때 후보에 자주 올라요 |
| 이건마루 | 창호와 같은 계열. 프리미엄 쪽에 무게가 있어요 |
| 한솔홈데코 등 | 중견 마루 브랜드들도 같은 등급에서 값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|
장판
장판은 LX하우시스, 현대L&C, KCC글라스가 주요 공급사예요. 브랜드보다 두께(1.8T·2.2T·4.5T 같은 표기)가 체감을 훨씬 크게 좌우하니, 견적을 비교할 때는 두께를 먼저 맞추세요.
전시장은 어디에 있나요
- 위 브랜드는 대부분 공식 홈페이지에 전시장·대리점 찾기 메뉴를 두고 있어요. 우편번호나 지역으로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곳이 나와요.
- 서울은 강남구 논현동 자재 상권 일대에 바닥재 쇼룸이 여럿 모여 있어 하루에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기 좋아요.
- 수도권 밖은 시·도별 대리점이 전시장 역할을 해요. 대리점에도 실제 시공 면적만큼 깔아둔 코너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.
- 브랜드 전시장이 어렵다면 서울 을지로4가~방산시장 일대 바닥재 상가에서도 실물을 볼 수 있어요.
작은 조각으로 고르지 마세요. 마루는 손바닥만 한 샘플과
바닥 전체에 깔렸을 때의 인상이 가장 크게 달라지는 자재예요. 전시장에서
넓게 깔린 상태를 꼭 보고, 마음에 드는 품번은 샘플 한 조각을 받아
집 조명 아래에서 다시 확인하세요.
시공 전 꼭 확인할 것
- 바닥 평탄도 — 기존 바닥 단차·크랙이 있으면 샌딩·미장(평탄화) 비용이 추가돼요. 견적 때 현장 확인을 요청하세요.
- 기존 바닥 철거 — 기존 강마루·온돌마루는 철거비(평당 2만~4만원)가 따로 들어요. 장판 위 장판, 마루 위 장판 시공 가능 여부도 상태에 따라 달라요.
- 걸레받이 — 바닥재 교체 시 걸레받이도 같이 바꿔야 색이 맞아요. 견적 포함 여부를 확인하세요.
- 문 하부 간섭 — 바닥이 높아지면(덧방·두꺼운 마루) 방문 아래를 잘라야 할 수 있어요.
순서 주의. 마루·장판은 도배 뒤에 하는 게 원칙이에요.
먼저 깔면 도배 풀·사다리 자국으로 바닥이 상해요. 다만 포세린 타일 바닥은
양생이 필요해서 타일 공정(5단계)에 함께 진행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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